[이슈5] 내일도 '맹추위' 外
지금 이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내일도 '맹추위'
성탄절 전날이자 주말인 내일도 추위가 매서울 전망입니다.
외출할 때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와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밑돌았는데요.
강추위 속에 서해안으로는 폭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김동혁 기자입니다.
주파수 할당취소 '확정'
5G 기지국을 구축하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이행을 안한 이동통신 3사에 대해 정부가 28㎓ 대역 주파수 할당을 취소하거나 이용기간을 단축하는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3일)부로 5G 이용 주파수 중 28㎓ 주파수에 대해 SK텔레콤의 이용기간을 6개월 단축하고, KT와 LGU+는 사용을 중단시켰습니다.
이통 3사는 처분에 이견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반납 주파수 일부 구간에 제4 이동통신사 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내년초 발표할 계획입니다.
동반 사면 될까
연말 특별사면 대상자를 정하는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오늘(23일) 열렸습니다.
심사위는 이명박 전 대통령은 사면과 복권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권 없는 사면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北, 러측에 무기 판매"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돕고 있는 세력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비록 러시아 군에 직접 판 것은 아니지만 푸틴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핵심 세력들과 무기를 거래했다는 설명인데요.
미국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강조하며 문제제기도 예고했습니다.
이 소식, 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
"우리 목표는 전쟁 끝내는 것
중대발표를 예고하며 확전 가능성까지 시사했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돌연 외교적 해법을 통한 조기 종전을 희망하다고 밝혔습니다.
원론적인 발언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이 푸틴의 발언, 젤엔 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 2조 원이 넘는 군사 지원을 추가로 확보한 다음 날 나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푸틴의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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